≪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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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결과를 두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최고 시청률 13.8%는 분명 나쁜 수치는 아니다. 그러나 대형 제작비와 화려한 배우진, 대대적인 홍보 규모를 고려하면 기대 대비 압도적인 흥행으로 보긴 어렵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판사 이한영'은 '21세기 대군부인'처럼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작품은 아니었지만, 최고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그런 만큼 '21세기 대군부인'의 성적표를 두고 "과연 성공이라고 볼 수 있느냐"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변우석의 연기력은 방송 내내 큰 화두 중 하나였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해 올해로 11년 차 배우가 됐다. 긴 활동 경력에도 이번 작품에서는 연차가 체감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다만 뜨거운 인기와 별개로 배우로서 연기력에는 꾸준히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당시에도 일각에서는 "류선재라는 캐릭터를 잘 만난 것"이라는 평가가 존재했다. 캐릭터의 매력과 배우의 분위기가 맞아떨어지며 시너지가 극대화됐다는 분석이었다. 그만큼 '21세기 대군부인'은 변우석의 연기력을 향한 의구심을 잠재울 시험대 같은 작품이었다.
결과적으로 반전은 크지 않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이후 변우석의 발성과 대사 전달력, 단조로운 표정 연기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감정선 변화가 필요한 장면에서도 비슷한 톤의 연기가 반복되며 몰입을 방해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변우석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이다. 글로벌 팬층이 탄탄한 인기 IP를 원톱으로 이끄는 작품인 만큼 벌써 연기력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다. 비주얼과 스타성을 넘어 배우 변우석이 어떤 연기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광고와 화보, 행사 현장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이미 충분하다. 현시점 대중이 주목하는 건 작품 속 배우 변우석의 활약이다. 그가 차기작을 통해 연기력에 대한 의구심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지워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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