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오십프로' 측은 18일 액션일지를 공개하며 배우들의 준비 과정과 촬영 현장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하균(정호명 역), 오정세(봉제순·불개 역), 허성태(강범룡 역)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훈련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정세는 자신이 연기한 불개 캐릭터에 대해 "택견을 기반으로 한 액션"이라며 "무술 감독과 스태프들의 도움 덕분에 장면을 잘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며 예상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장면이 구현돼 배우로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강범룡 캐릭터를 두고 "한 대 맞으면 끝까지 날아가는 느낌의 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하균, 오정세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흔치 않은 기회"라며 세 배우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세 배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직접 꼽았다. 오정세는 "1부 후반 여러 명과 함께 촬영한 액션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허성태는 "나이트클럽에서 1대30으로 싸우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유리병을 한 번에 잡아내는 순간이 짜릿했다"고 말했다.
'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편성됐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 이후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구설과 역사 왜곡 지적 속에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에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주연을 맡은 '오십프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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