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제공=MBC
MBC 새 금토 드라마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복싱과 택견을 기반으로 한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과 세 배우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오십프로' 측은 18일 액션일지를 공개하며 배우들의 준비 과정과 촬영 현장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하균(정호명 역), 오정세(봉제순·불개 역), 허성태(강범룡 역)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훈련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신하균은 "생각보다 액션 분량이 많아 걱정도 있었다"며 "촬영 전 복싱을 배우며 기본 체력을 길렀고, 액션의 베이스가 복싱이라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폭우가 쏟아지는 배 위에서 세 사람이 물건 하나를 두고 싸우는 도입부 액션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자신이 연기한 불개 캐릭터에 대해 "택견을 기반으로 한 액션"이라며 "무술 감독과 스태프들의 도움 덕분에 장면을 잘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며 예상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장면이 구현돼 배우로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강범룡 캐릭터를 두고 "한 대 맞으면 끝까지 날아가는 느낌의 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하균, 오정세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흔치 않은 기회"라며 세 배우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세 배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직접 꼽았다. 오정세는 "1부 후반 여러 명과 함께 촬영한 액션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허성태는 "나이트클럽에서 1대30으로 싸우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유리병을 한 번에 잡아내는 순간이 짜릿했다"고 말했다.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연기 호흡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허성태는 신하균에 대해 "교과서처럼 정확한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평가했고, 오정세에 대해서는 "리허설 때마다 예상 못 한 애드리브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에 신하균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이 작품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편성됐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 이후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구설과 역사 왜곡 지적 속에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에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주연을 맡은 '오십프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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