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유학을 다녀왔더니 아빠가 이상해졌다"는 딸의 의뢰가 소개된다. 미국에서 2년 만에 귀국한 의뢰인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아버지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탐정단을 찾는다.
의뢰인은 "아버지는 폐기물 처리 센터를 운영하며 평생 절약하고 일만 하던 분"이라며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변한 모습을 털어놓는다. 특히 사업장을 찾았을 당시 근무 시간에 자주 자리를 비우는 아버지를 수상하게 여겼고, 집 앞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며 "오늘 허리 돌림 어땠어?"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목격하면서 외도를 의심하게 됐다고 밝힌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1년여 뒤 의뢰인의 아버지는 결국 가출까지 감행하고, 탐정단은 사라진 그를 찾기 위해 다시 조사에 나선다. 이후 "댄스 파트너였던 여성 회원과 비슷한 시기에 학원을 그만뒀다"는 제보를 확보한 탐정단은 지방에서 잠적 중인 의뢰인의 아버지를 찾아낸다. 하지만 현장에서 드러난 그의 행동과 발언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는 2AM 조권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그는 군 복무 시절 '피부 관리 실장님'으로 불렸던 일화를 공개하며 "배우 강하늘과 군 생활을 했는데, 생활관에 들어가 보니 후임들 여드름을 짜주고 있더라. 그걸 내가 인수인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풍이 "보직이 여드름병이냐"고 묻자 조권은 "피부과 실장병"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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