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은 '은밀한 감사'에서 노기준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7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와 전재열(김재욱 분)의 과거 서사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가운데, 노기준 역시 감정의 갈림길에 서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주인아와 전재열의 관계가 밝혀졌다. 주인아는 "이미 끝난 일"이라고 선을 그었고, 노기준은 그의 말을 믿고 싶다면서도 감사실 PM으로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후 노기준은 주인아와 전재열 사이의 감정 온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주인아를 믿어보기로 결심했다. 주인아 역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노기준을 미국 주재원으로 보내려는 전재열과 갈등을 빚었다.
엔딩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워크숍 현장에서 불법 촬영으로 검거된 안 부장이 앙심을 품고 노기준을 습격한 것. 응급실로 이송된 노기준과 병원으로 향하는 주인아의 모습이 이어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명은 이번 회차에서 김재욱과의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능청스러운 티키타카와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동시에, 감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데뷔 초 무쌍의 '연하남'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공명은 최근 쌍꺼풀이 생긴 변화된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현재는 자연스럽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외모 변화뿐 아니라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까지 보여주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은밀한 감사' 8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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