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파격적인 처피뱅 스타일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에 출연한 김향기를 만났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 여의주가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극 중 김향기는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BL 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여의주 역을 맡았다.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날 김향기는 화제를 모은 처피뱅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전 작품이 끝난 뒤 머리 길이가 애매한 단발 정도였다. 장발로 가려면 붙임 머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의주라는 캐릭터 자체가 만화적인 느낌이 살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빨간 안경도 쓰고 나오지 않나. 그런 설정들을 생각했을 때 단발이 더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머리를 짧게 자른 뒤 앞머리로 포인트를 줬다고. 김향기는 "코미디적인 요소를 살리고 싶었는데, 제일 웃길 수 있는 포인트가 앞머리라고 생각했다"라며 "단발과 처피뱅이라면 충분히 의주라는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헤어 스타일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가족들은 그냥 예쁜 걸 좋아한다. '도대체 왜 자꾸 그런 걸 하냐'라며 웃으셨다. 가족들은 화보같이 예쁜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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