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 그리고 새 게스트 이선민이 함께한 '쩐의 전쟁 in 창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3%, 2049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모두에게 배신당한 허경환이 독박 결제를 하는 엔딩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다.
여기에 구미 출신 이선민이 합류했다. 지드래곤과 동갑인 1988년생이라고 소개하자 멤버들은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선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형님들을 긴장시키다가도 배우 노주현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자기 초등학교 모교로 멤버들을 이끌며 추억 여행에 나섰다. 하지만 후배들은 주우재보다 드론 카메라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허경환은 "드론이 더 인기 많다"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또 한 어린이는 유재석에게 "계산하기 싫어하는 거 봤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은 주우재의 추억이 담긴 밀면집을 찾았다. 허경환은 자신의 추억담까지 더해 분위기를 띄우려 했지만, 예상 밖 정적만 흘렀고, 머쓱해진 그는 "방송 어렵지 않다. 편하게 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밀면 계산을 걸고 유재석과 주우재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고, 유재석은 박치기와 양손 반칙까지 동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창동예술촌과 오락실을 거친 멤버들은 고깃집에서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그러나 계산 시간이 다가오자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됐고, 유재석은 멤버들이 게임 설명을 듣는 틈을 타 밖으로 도망쳤다. 여기에 주우재와 이선민까지 합류하며 '도주 팀'이 결성됐고, 하하 역시 식당 근처에서 버티기에 들어갔다.
식당에 남은 허경환과 양상국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재석이 타고 달아난 차량이 양상국 친구 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웃음을 안겼다. 양상국은 "친구 차를 가져가면 어떡하냐"라며 황당해했다.
결국 홀로 남겨진 허경환은 "다 어디 갔노"라며 억울함을 터뜨렸고, 끝내 20만4000원을 독박 결제하며 짠내 나는 엔딩을 완성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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