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소개팅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자리에 함께했던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댄서 이원미와 옛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지영이가 심각한 얼빠였다. 얼굴도 보고 몸도 봤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내 인생 처음으로 소개해준 남자였다"며 정석원을 향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정석원 역시 첫 만남부터 백지영에게 강하게 끌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보다 처음 들어올 때부터 반했다"며 "바람에 머리가 휘날리면서 들어오는데 눈을 안 마주치더라"고 회상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일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첫 키스가 언제였냐"고 묻자 두 사람은 동시에 "첫 만남 집에서"라고 답했다.
주변 지인들도 "둘이 첫눈에 확 빠졌다"고 증언했지만, 두 사람의 연애 과정이 마냥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결혼 전 백지영의 음주로 자주 다퉜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연애할 때 술 때문에 엄청 많이 혼났다. 지금 생각하면 쓸데없는 술자리도 많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불 같이 싸우던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이별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어느덧 결혼 13년 차가 된 부부는 여전히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하임이를 낳고 나서 인생의 감사가 더 많아졌다"며 "가족이 생기고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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