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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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장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나리오 사진을 게시하며 "영화 네추럴나인ㅣ Movie Natural Nine"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동주는 "제가 1년간 직접 겪었던 현실과 고통의 기억을 일기장처럼 써내려가다보니 시나리오가 됐어요"라며 "아직 수정할 부분은 조금 남아 있어요. 제가 겪은 일에 영화적 픽션을 가미해서 집필한 범죄/스릴러 시나리오입니다. 이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집필, 제작, 나아가 언젠가는 직접 연출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장동주 인스타그램
사진 = 장동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제작비 투자와 제작사, 제작비 투자사를 모집한다며 계좌번호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동주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 오락 영화라기 보단끝 없는 욕망과 잘못된 선택 속에서 무너져가는.. 처절하게 살고싶은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라고 전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힘내세요" "악당들과 두려움에 굴복하지 마세요"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믿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앞서 장동주는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면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33세인 장동주는 최근까지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현우석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김혜윤, 로몬과 호흡을 맞췄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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