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배우 신하균이 출연했다.
이날 신하균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수면'을 꼽았다. 그는 "잠 때문에 커피도 끊고 술도 안 마신다"며 "한 5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보통 밤 10시~11시면 잔다. 저녁 6시 이후로는 물도 안 마신다. 밤에 깨니까"라며 "잠이 너무 중요해서 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밸런스 게임이 이어졌다. 신하균은 "60세에 외모 회춘과 장기 회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조건 장기"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특히 하나만 젊어질 수 있다면 "뇌"를 선택하겠다면서 "해마가 손상되는지 단어나 기억이 잘 안 떠오를 때가 있다. 배우는 대본도 외워야 하고 기억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신하균은 "갔다가 올 수 있는 건지, 과거의 나를 만나는 건지 너무 복잡하다"며 한참 고민하더니 결국 "안 가겠다"고 웃었다. 이어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미래는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드러냈다.
취미 생활도 다양했다. 신하균은 "스쿠버다이빙, 자전거, 등산도 좋아했고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며 프라모델과 레고 조립 취미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는 비싸서 마음껏 못 해서 좋아한 것 같다. 문방구 앞에서 늘 갖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서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하균은 최고의 휴식에 대해 "아무 계획 없이 집에 있을 때"라고 답했다. 그는 "다음날 일정도 없고 그냥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힐링된다"며 담담하게 웃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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