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는 조영남의 ‘윤여정 언급’과 남진의 돌직구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700회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진·조영남·설운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날 출연진은 과거 영화계와 가요계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남진은 함께 작품 활동을 했던 여배우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로 남정임을 꼽으며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조영남도 영화 촬영 경험을 꺼냈다. 그는 “나도 남정임과 영화 ‘내 생애 단 한 번만’을 찍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키스신이 있다고 칫솔까지 챙겨 다녔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MC들은 당시 ‘트로이카’로 불리던 남정임, 문희, 윤정희 가운데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조영남은 “내 옆에는 윤여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 자체를 못 했다”고 말하며 전처 윤여정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남진은 곧바로 “그럼 오래 살지 뭐 때문에 그랬냐”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조영남 역시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했으나 1987년 이혼했다. 1995년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가 또 한 번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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