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 사진 = 안선영 유튜브 채널
안선영 / 사진 = 안선영 유튜브 채널
방송인 안선영이 초호화 캐나다 저택 내부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이 이중생활'에는 '잊혀진 연예인 안선영의 캐나다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선영은 커다란 통창이 돋보이는 캐나다 저택 집들이 콘텐프를 진행했다.

그는 "어깨 회전근개파열이 두 번 왔다. 짐을 매번 70kg씩 혼자 날랐다"며 "의자, 트롤리 하나 다 조립했다. 맨바닥에서 시작했다. 의자도 없어서 서서 밥 먹었다"고 고백했다. 아들의 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왔다는 안선영은 "토론토 말보로스라는 팀이 120년의 역사를 가진, 유소년 토론토 하키 리그 중에서도 명문 팀이다. 120년 역사의 한국 국적 선수는 아들이 최초"라고 자랑했다.

안선영은 돈 모양의 휴지에 관심을 보이는 제작진에 "누가 돈 많이 벌라고 집들이 선물로 사줬는데 이거 때문에 변기 막혀서 여기서 쫓겨날 뻔했다"며 "아들이 '엄마 나 100불로 똥 닦는다'면서 까불다가 많이 뜯은 거다. 얘가 정말 돈처럼 뻣뻣하다. 화장실에서 쓰면 큰일난다"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안선영 캐나다 집 / 사진 = 안선영 유튜브 채널
안선영 캐나다 집 / 사진 = 안선영 유튜브 채널
그는 "한국에서 안선영 이미지하면 '돈 많이 번 누나', '든든한 누나'해서 토론토에 오면 큰 저택 같은 거 해놓고 계신 줄 알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여러분이 놓치고 있는 게 있다. 이 집은 공유공간에 모든 돈과 서비스가 들어가 있다"며 프리미엄 공유공간으로 제작진을 데려갔다. 제작진은 고급스러운 오피스 라운지, 헬스장 등 공간을 보고 "아까는 이런 말 하면 많이 조심스럽지만 선배가 좀 많이 힘든가 싶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 재정비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남편과 별거 중인 근황과 함께 "남편과 따로 또 같이 캐나다에 있는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인지장애가 있는 어머니의 돌봄을 위해 캐나다에 정착하지 못하고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는 2013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안선영은 2022년 서울 마포구에 있는 5층 빌딩을 29억 원에 매입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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