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이 임지연 포섭 작전에 나선다./사진제공=SBS
허남준이 임지연 포섭 작전에 나선다./사진제공=SBS
허남준이 임지연 포섭 작전에 나선다.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유지한 데 이어,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부문 주간 시청 순위 1위(투둠, 5월 4일~10일 기준)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 2회에서는 조선 악녀 강단심이 21세기 무명 배우 신서리의 몸에 빙의하며 벌어지는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리가 악질 재벌 차세계와 얽히며 혐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세계가 "필요해졌어. 당신이. 절실하게"라며 '희빈 빙의 밈'으로 화제를 모은 서리에게 관심을 내비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커졌다.
허남준이 임지연 포섭 작전에 나선다./사진제공=SBS
허남준이 임지연 포섭 작전에 나선다./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 측은 15일 방송되는 3회를 앞두고 고깃집에서 마주한 서리와 세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허름한 고깃집에 단둘이 앉아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 익숙할 것 같은 세계가 소탈한 장소를 찾은 모습이 반전 재미를 안기는 동시에, 서리의 취향을 고려한 듯한 분위기가 묘한 설렘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불판 위 한우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서리의 모습이 담겼다. 고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서리와 그런 서리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이 대비를 이루며 흥미를 자아낸다. 무심한 듯하면서도 서리에게 집중하고 있는 세계의 태도가 두 사람 사이 달라진 기류를 예고한다.

과연 서리가 세계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멋진 신세계' 3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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