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닥터 섬보이' 측은 15일 편동도 보건지소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섬 편동도에 발령된 공중보건의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펼치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외딴섬에서 만난 두 사람이 사연 많은 주민들과 함께 사람을 살리고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김지수 작가가 집필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군인과 의사, 공무원의 경계에서 혼란을 느끼는 도지의 곁에는 육하리가 함께한다. "'원래 선이라는 게 확실히 넘어야 돼요. 사람을 구하려면'"이라고 말하는 육하리와 "'선생님이 한번 해보자면서요'"라며 마음의 문을 여는 도지의의 변화가 설렘을 자아낸다.
여기에 각자의 이유로 바다와 환자를 두려워하는 지소 사람들의 사연도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 섬사람들은 아플 때 믿을 구석이 선생님들뿐이에요'"라는 육하리의 말처럼, 편동도에서 성장해갈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닥터 섬보이'는 6월 1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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