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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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최다니엘과 핑크빛 무드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근석, 안재현, 최다니엘이 도예 미팅에 나선 가운데 숙소에 남은 이다희, 장도연, 경수진이 연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팩을 붙인 채 연애 프로그램을 보며 연상·연하 이야기부터 결혼 적령기, 이별 경험까지 현실적인 연애 토크를 이어갔다. TV 속 출연자가 "이별 후 9kg이 빠졌다"고 고백하자, 이다희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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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나도 마음고생해서 살 빠져 본 적 있다"며 "되게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이랑 헤어졌을 때 진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3년 정도 만났는데 이별 통보를 받고 내가 계속 붙잡았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가족들이랑 여행도 갔는데 가서도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리다"고 회상했다.

장도연이 "다시 만나고 헤어질 때는 괜찮았냐"고 묻자, 이다희는 "괜찮았다. 이 친구한테 할 만큼 다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련이 없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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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또한 자신의 장기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7년 사귄 사람이 있었다"며 "너무 어릴 때부터 만났는데 그때는 자존심이 너무 셌다. 상처를 정말 많이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싸우다가 진짜 헤어지게 됐는데 나는 당연히 붙잡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끝이 됐다. 너무 미안하고 미련이 남아서 다시 만났는데 1년 더 사귀고 결국 헤어졌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다시 사귀면서 정말 미련 없이 다 했다. 그래서 후회 없이 헤어질 수 있었다"며 "그 뒤에 사랑도 성숙해지는 거구나 싶었다. 예전에는 자존심 싸움이었다면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면 최선을 다해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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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다니엘의 40살 생일 파티 중 경수진은 밀착 레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너 달라 보인다"며 눈을 뗴지 못했고, "우리가 처음 이렇게 봤다면 반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우리가 함께 지내온 세월이 있다 보니까 반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은 최다니엘은 경수진에게 블루스 파트너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초밀착 자세로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분위기를 발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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