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김범에 "개구리처럼 터져 죽고 싶냐" 살벌 협박 ('매진했습니다')
김범이 자신의 한국 담당을 강하게 주장했으나 옥자연은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김범을 협박했다.

14일 밤 9시 방송된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극본 진승희)8회에서는 삽러한 미셸(옥자연 분)과 서에릭(김범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에릭은 급한 걸음으로 미셸을 찾아갔다. 차실장(김중돈 분)과 함께 있는 미셸은 통화를 하며 "네 아버지 에릭이랑 같이 있다"며 "걱정하지 마시라 너무 뭐라하지 마시라 사랑한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미셸은 자신을 찾아 온 서에릭을 쳐다보며 "내 동생 왔냐"며 비아냥거렸다. 서에릭은 휴대폰 사진을 꺼내보이며 "이거 뭐냐"고 따졌다. 그러자 미셸은 "아 보기 좋아서 그랬다"며 "네가 그 사진처럼 하던 대로 아무 걱정 없이 웃고 떠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디.
옥자연, 김범에 "개구리처럼 터져 죽고 싶냐" 살벌 협박 ('매진했습니다')
서에릭이 당황하며 "누나"라고 부르자 미셸은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이제 누나가 알아서 할 테니까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쉬어라"고 했다. 그러더니 "그전에 하나만 정리하고 그 어디라 그랬지"라며 차실장에게 말을 걸었다.

차실장은 "히트다"고 대답했다. 미셸은 서에릭을 바라보며 "그래 히트 거기가서 마음 바뀌었다고 해라"며 "방송하기 싫어졌다고 하라"고 했다. 서에릭은 발끈하며 "한국 담당은 나다"며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다. 그러자 미셸은 콧방귀를 뀌며 "우리 어릴 때 같이 봤던 '라퐁텐 우화'에서 황소와 개구리 이야기 기억나냐 황소처럼 되겠다고 숨만 계속 들이마시던 개구리 결국 어떻게 됐냐"며 "뻥 터져 죽었다"고 했다.

이어 미셸은 서에릭에게 "살던 대로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안그러냐"고 하며 살벌하게 협박했다. 이후 미셸은 차실장에게 "공장장님은 잘 지내시냐"고 물었다. 차실장은 "워낙에 겁이 많은 사람이라 함구 할거다"며 "사례도 충분히 했다"고 했다. 미셸은 "그쪽에 넘어가 있는 에센스 물량 부터 전량 폐기하라"고 명령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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