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앞서 영하 12도 추위 속 집에서 쫓겨났던 남편의 또 다른 문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외도와 도박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게 됐다며 “여자랑 카카오톡을 엄청 많이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트도 많았고 사랑한다, 결혼하자는 말도 있었다”며 충격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대해 남편은 “바람은 아니고 연락만 한 것, 결혼하자고는 안 했다”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채팅앱을 통해 여성들을 만난 사실도 드러났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다른 여자를 만나서 해결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며 황당해했다. 이어 “제발 각자의 길로 가면 안 되나요?”고 말하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는 외도 사실을 알고도 이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애들 아빠니까”라고 답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이들은 아빠를 향해 거친 말을 쏟아냈고, 한 아이는 “무슨 그런 X이 인간이야”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 다른 남편의 심각한 문제는 도박 중독이었다. 남편은 “도박으로 처음에 1억을 벌고, 또 1억을 잃고, 다시 1억 따고 빚더미가 됐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아내는 남편이 도박하는 줄도 모른 채 1억 원을 대출해 줬다고 말했다. 아내는 “돈을 따니까 바보같이 남편한테 도박하라고 등 떠민 사람이 된 것 같아 후회가 된다. (부부) 합쳐서 도박 빚이 1억 7천에서 8천이다. 여기에 친정부에게 빌린 돈이 더해지면서 현재 부부의 빚은 총 2억 35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남편은 월수입 천만 원에 풍족한 생활을 하다가 빚더미에 앉게 됐으나, 여전히 도박을 끊지 못한 상태라고. 그런 가운데 아내에게 돈을 빌리다가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경찰서까지 간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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