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인은 별 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아쿠아리움 해파리 수족관을 방문한 가인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사진 속 가인은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그는 벽에 등을 기댄 채 입꼬리가 축 늘어진 표정으로 우울함을 자아내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너무 좋다",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일각에서는 "웃어야 더 예쁘다", "잘 지내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조금 슬퍼보이네" 등의 걱정 섞인 반응도 나왔다.
앞서 가인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출연해 마약 투약 논란 이후 자숙 기간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그는 "심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를 겪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슬럼프에 바지려는 순간 어머니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로 날 끌고 갔다"며 "내가 가게에 있으면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지니까 외로울 틈이 없었다. 그렇게 버티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기도 싫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가인은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1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잠정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당시 가인의 소속사 측은 "가인은 2020년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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