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골드랜드'를 통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사진제공=디즈니+
이광수가 '골드랜드'를 통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사진제공=디즈니+
이광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SBS '런닝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예능 이미지를 벗어난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선빈 역시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광수 또한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골드랜드' 5·6회에서 이광수는 사라진 금괴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는 조직 간부 '박이사'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박이사는 금괴를 숨긴 공범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광수가 '골드랜드'를 통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사진제공=디즈니+
이광수가 '골드랜드'를 통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사진제공=디즈니+
박이사는 이도경(이현욱 분)을 찾아가 차유진(이설 분)을 공범으로 의심했고,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말에도 냉랭한 태도를 보이며 주변 인물들을 차례로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유진에게 금괴 위치를 알아낸 그는 광기에 가까운 눈빛으로 금괴를 확인한 뒤 유진을 잔혹하게 살해해 충격을 안겼다.

탄광에서는 김희주(박보영 분), 우기(김성철 분)와 맞닥뜨리며 긴박한 전개를 이어갔다. 우기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가까스로 빠져나왔지만 희주를 놓치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광수는 점차 고조되는 분노를 표정과 숨소리 변화로 표현하며 인물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금괴를 손에 쥔 순간 드러난 욕망 어린 눈빛은 박이사의 악독한 면모를 극대화했다는 반응이다.
이광수가 '골드랜드'를 통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사진제공=디즈니+
이광수가 '골드랜드'를 통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사진제공=디즈니+
이광수는 2018년부터 배우 이선빈과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2021년 하차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해왔다. 그동안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강한 예능 이미지 탓에 작품 몰입이 어렵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골드랜드'에서는 이전과 다른 분위기의 연기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광수,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등이 출연하는 '골드랜드'는 오는 20일 7·8회를 공개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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