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K-장르물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사진제공=Viu(뷰)
'허수아비'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K-장르물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사진제공=Viu(뷰)
박해수·이희준 주연의 드라마 '허수아비'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K-장르물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2.9% 시청률로 출발해 최신 회차인 8회에서 7.4%를 기록했다.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5월 1주차(5월 4일~10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영문명 'The Scarecrow')는 인도네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에서는 2위, 홍콩에서는 3위에 오르며 아시아 주요 5개국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허수아비'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K-장르물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사진제공=Viu(뷰)
'허수아비'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K-장르물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사진제공=Viu(뷰)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 OTT 시장에서 범죄 스릴러 장르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실화 모티브를 바탕으로 시대적 비극과 인간 본성을 다루며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 중 과거 학창 시절 악연으로 얽힌 형사 강태주(박해수)와 검사 차시영(이희준)의 공조 관계는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사건의 자극적인 면보다 피해자와 사건의 본질에 집중하는 전개 방식 역시 호평받고 있다.

홍콩 PCCW가 운영하는 Viu는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는 OTT 플랫폼이다. 현재 '허수아비'를 비롯해 드라마 '리버스',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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