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 1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7, 8회에서는 순영(서지혜 분)이 약혼자 기범(송건희 분)을 둘러싼 사건과 직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상황의 목격자 석만(백승환 분)과 만난 순영은 절뚝이는 발을 본 순간 진범임을 직감하며 공포에 휩싸였다.
이때 오빠 태주(박해수 분)가 나타나 석만을 체포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갑작스럽게 기범이 패혈증으로 숨을 거뒀다. 이에 절망한 순영은 그의 죽음을 부정하며 단기 기억상실증을 진단받았다.
이처럼 서지혜는 단기 기억상실부터 처절한 복수심과 좌절까지 널뛰는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유치장에서 기범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그의 열연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서지혜가 출연 중인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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