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사진=ENA 방송 화면 캡처
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사진=ENA 방송 화면 캡처
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류해준은 송중기, 김지원 등이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신예 배우다.

지난 11일, 1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7회와 8회에서 류해준은 강성경찰서 막내 형사 '박대호' 역을 맡아 강태주(박해수 분)의 곁을 지켰다. '허수아비'는 지난달 20일 2.9%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최신 회차에서 7.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자랑가고 있다.
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사진=ENA 방송 화면 캡처
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사진=ENA 방송 화면 캡처
극 중 태주는 차시영(이희준 분) 모친의 장례식장에서 울분을 터뜨렸고, 사람들이 태주를 피하는 상황 속에서도 대호는 홀로 그의 곁에 남아 있었다. 또한 대호는 용의자였던 이기범(송건희 분)이 태주의 가혹 행위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문과 그에 따른 징계 가능성에 불안감을 표했다.

이후 연쇄살인사건 수사가 계속 난항을 겪으며 결국 태주는 강성경찰서를 떠나게 됐다. 유력 용의자였던 임석만(백승환 분)은 사형을 구형받았고, 대호는 '1988년 모범 공무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기뻐하기보다는 어딘가 넋이 나간 듯한 대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사진=ENA 방송 화면 캡처
류해준이 막내 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사진=ENA 방송 화면 캡처
류해준은 극 중 존경하던 선배가 부당한 일을 겪는 상황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무력감, 분노 등을 담백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동료들과 달리 표창장 수상에도 쉽게 웃지 못하는 대호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표정과 행동, 말투까지 자연스럽게 '박대호'라는 인물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류해준의 성장에도 기대가 커진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