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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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BTS 정국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인간샤넬 고소영 옷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식탁 위 싱잉볼 안에 담긴 각종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면봉부터 케첩, 볼펜 등 생활감 가득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던 가운데, 고소영은 사탕 하나를 꺼내 들며 "이 사탕 정국이 어머님이 주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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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BTS(방탄소년단) 정국 어머니와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자 고소영은 공연장에서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BTS 공연 보러 갔는데 부모님들이 옆에 계셨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다"며 "정국 어머님이 인사하시면서 '뭐 주고 싶은데 줄 건 없고' 하시더니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은 "무대 끝나고 인사하러 갔는데 정국이를 만났다. 그래서 '어머님이 사탕 주셨어요'라고 했더니 바로 알더라"며 "'아 그 사탕?' 하면서 어머님이 항상 드시는 사탕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 개를 주셨는데 윤설이 하나, 나 하나 먹고 지금 하나 남았다"며 웃었다.

식탁 위에 물건을 쌓아두는 습관에 대해 고소영은 "공간이 있으면 자꾸 뭔가 채워 넣는다. 남편도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식탁 위에 놓인 간식들을 소개하던 중 장동건의 까다로운 입맛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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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우리 신랑이 간식으로 땅콩을 너무 좋아한다"며 "백화점마다 땅콩 맛이 다 다른데 1순위가 H백화점 땅콩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나는 원래 땅콩이 다 똑같은 줄 알았다"고 밝힌 그는 "그런데 진짜 땅콩맛이 다르더라. 콩 딱 두 개 사러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나온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니까 땅콩 하나 사려고 백화점을 잘 안 간다. 그랬더니 남편이 편의점에서 맛콩을 사서 먹었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장동건이 이걸 혼자 사러 편의점에 가냐"며 놀라워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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