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비연예인과 결혼한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8일 마지막 회까지 모두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에서 '희수'역을 맡았던 김재경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공개된 7, 8회에서는 희수가 준호(고수)와 함께 과거 묘진(서지혜)의 부모님을 죽인 직접적인 사건의 범인이었다는 반전의 과거가 드러나는가 하면 별장 화재 사고 당일 희수가 묘진이 마지막 대치를 벌이다 결국 그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재경은 과거의 서사를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 '희수'로 분해 작품의 텐션을 팽팽히 조율하며 등장하는 모든 순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던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진실 속 본 모습까지 '희수'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 인물의 광기 어린 모습을 눈빛과 호흡으로 표현했다.
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재경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재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리버스'를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멋진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는 애정이 담긴 인사로 함께한 모든 이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희수'는 이제 인사를 드리지만 저는 하루빨리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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