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돌연 비공개 처리했다. 같은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B씨는 개인 SNS를 통해 "계정 비공개 처리는 특정인의 입장 발표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보호 차원에서 제가 권유해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건의 본질과 경위, 진위 등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충분히 소명했으나 방송 및 보도 일정과의 약속이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보도 전까지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A씨는 국동호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소개하며 국동호가 당시 상황을 알고도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배드민턴 채로 머리를 맞았다", "의자에 압정이 놓여 있었다", "자물쇠에 강력본드가 발라져 있었다" 등 구체적인 피해 정황도 함께 언급했다.
이에 국동호 측은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국동호는 "특정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 아니다"라며 "누군가를 괴롭히도록 교사하거나 방조했다는 주장 역시 성립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 역시 자체 조사 결과 폭력 행위나 위력 행사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편, 국동호 측은 지난 7일 발표한 3차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고 이미 매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엄격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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