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에서 하도권은 황만용 역을 맡아 인물의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극 중 황만용은 유일형을 향해 생명까지 내놓을 수 있을 만큼 굳건한 신의를 지닌 인물로, 흔들림 없는 의리와 깊은 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하도권은 진중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상황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능청스러운 화법과 유쾌한 표현을 더해 캐릭터의 매력을 풍성하게 살렸다. 진지함과 유머를 균형 있게 오가는 연기는 극의 긴장과 완급을 조절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하도권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재연 무대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인물을 탄생시켰다”며 “공연마다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도권은 이번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표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스윙데이즈_암호명 A’ 재연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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