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홍진경 / 사진 = 이소라 SNS
이소라, 홍진경 / 사진 = 이소라 SNS
모델 이소라(56)가 런웨이 복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11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소라와 진경> 저희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파리에 갔다"는 글과 함께 MBC 예능 '소라와 진경'의 파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소라는 홍진경과 함께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강렬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그는 진한 아이메이크업과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블루 니트를 맞춰 입고 내추럴한 포즈를 선보였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현실 친구 케미를 자아냈다.

이소라는 "파리에서의 하루하루는 한국에서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 만큼 극한 상황의 연속이었다"라며 파리 패션위크 준비 중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해외에서 활동하는 어린 후배 모델들의 마음이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고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사진을 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비현실적이다"고 꿈에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도 함께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 현직 글로벌 톱모델 후배들에게 워킹 혹평을 들은 바 있다. 그는 "워킹이 올드하다"는 후배의 돌직구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우승자 출신의 톱모델이다. 그는 '소라와 진경'에 출연해 30년 만에 파리 컬렉션 무대에 재도전하며 모델 복귀를 알렸다. 이소라가 출연하는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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