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배우 전인화가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1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배우 전인화가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1
배우 전인화(60)가 절친 황신혜와의 오랜 우정부터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신 사연까지 진솔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전인화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신혜와 전인화의 절친 케미가 공개된다.

황신혜는 전인화를 향해 "단아한 이미지 속에 남자가 있다"며 반전 매력을 폭로한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연결고리가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더한다. 전인화는 자신의 남편인 유동근이 드라마 '애인'에서 황신혜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과거도 언급한다. 그는 "당시 황신혜의 미모에 감탄했지만, 남편과의 키스신만큼은 부끄러워 차마 볼 수 없었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전인화가 진솔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 사진제공=KBS1
배우 전인화가 진솔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 사진제공=KBS1
전인화의 굴곡진 배우 인생에 대한 고백도 이어진다. 그녀는 배우 데뷔 후 3년 만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빠르게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어린 나이에 받은 큰 사랑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전인화는 자칫 연예계를 떠날 수 있었던 위기의 순간을 고백한다. 그 시기를 넘길 수 있었던 건 남편 유동근 덕분이라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전인화는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셨던 시간을 담담히 전한다. 병상에서 시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에 뭉클했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한다.

유동근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진행한다. 황신혜는 유동근과의 통화 중, 두 사람이 '애인' OST 'I.O.U' 노래를 직접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유동근 역시 재치 있는 반응으로 뜻밖의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전인화는 "설레고 난리 났네"라며 유쾌한 티키타가를 선보인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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