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2회에서 강성재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또 능청스러운 말투와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서 강성재는 자신이 만든 성게알 미역국을 먹고 쓰러진 백춘익(정웅인 분) 중령으로 인해 군사경찰에게 끌려가는 등 군 생활 최대의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는 독이나 조리 실수가 아닌 백 중령의 '들깨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임이 밝혀졌고, 오히려 미역국 맛에 대해서는 백 중령에게 "천국을 보았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반전을 안겼다.
특히 강성재는 상태창 시스템을 활용해 묵은쌀의 냄새를 식초로 잡아내고, 칼칼한 콩나물국으로 부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취사병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줬다. 윤동현(이홍내 분) 병장 역시 강성재의 진심에 마음을 열고 호흡을 맞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황 대위는 강성재의 보직을 변경하려 했다. 이에 강성재는 황 대위를 설득하기 위해 정성껏 돈가스를 튀겨냈지만 퀘스트에 실패하고 상태창 시스템마저 사라졌다. 과연 강성재가 보직 변경 위기를 극복하고 취사병의 길을 계속 걸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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