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야네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의 어린이집 가방 속 사탕을 본 후 하나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루희는 아직 무염하는 아기라 비타민 사탕도 안 먹는데, 어제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가방에서 사탕 껍질 발견"이라며 딸이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은 것으로 보이자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해당 글이 일부로부터 '유난'이라는 비판을 받자 아야네는 "어린이집에 불만이 있어 올린 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WHO에서는 24개월 미만 아이에게 무염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감정은 없다. 조금 속상해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비판이 끊이지 않자 아야네는 장문의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어린이집 교사와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그러나 부부가 과거 딸에게 매운 짬뽕을 먹이는 영상이 파묘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딸의 짬뽕 섭취를 본 아야네는 "얘는 매운 것 좀 잘 먹는 것 같다"라며 웃었고, 이지훈은 "중독된 거 같다"며 물티슈로 딸의 혀를 닦았다. 설상가상 아야네는 "얘 김치 줘야 되나"라며 "물에 담가놓고 저녁에 줘야겠다. 겁이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해당 영상에는 부부의 '내로남불' 면모를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집에서는 짬뽕 먹이면서 어린이집에서 사탕 하나 줬다고 그 난리를 친 거였다니", "선택적 무염", "무염 짬뽕도 있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아야네는 게재한 사과문을 삭제하고, SNS 댓글창도 막아두는 등 소통을 중단했다.
한편 부부는 2021년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야네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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