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준 A씨의 SNS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변경돼 기존 게시글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현재 해당 계정에는 "이 계정 소유자가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용자를 제한하고 있어 이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노출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국동호의 학교 폭력 및 학교 폭력 방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국동호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동호 소속사 무드는 "국동호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도 엄격한 사전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당사 자체 조사 결과 게시글에 언급된 폭력 행위나 이른바 '학창 시절 위력 행사'에 가담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국동호는 A씨가 제기한 학교 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A씨 입장과 달리) 난 문모 씨와 교제한 적이 없다. 친밀하게 연락하거나 같은 무리로 어울린 사이도 아니었다. 학교도 달랐다. 이에 내가 문 씨를 이용해 누군가를 괴롭히도록 교사하거나, 그 괴롭힘을 알면서도 방조했다는 주장은 전제부터 성립하기 어렵다"며 "서로 교제한 사실도, 친밀하게 교류한 사실도 없는 사람을 통해 내가 학교폭력을 지시하거나 방조했다는 설명은 객관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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