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샘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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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CEO 정샘물이 출장 중 딸의 클라리넷 연주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11일 정샘물 유튜브 채널에는 '해외 출장 다녀오샘'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쉴 틈 없이 일하는 정샘물의 바쁜 출장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정샘물은 일본 도쿄 호텔에서 새벽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나 어제 울었다"며 휴대폰을 꺼냈다.

정샘물은 "우리 아인이가 클라리넷 연주한 파일을 보내줬다"며 첫째딸이 보낸 연주 음원을 들려줬다. 연주가 흘러나오자 정샘물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졌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진=정샘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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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어떤 연주보다 좋더라"며 "짐 싸다가 카카오톡으로 파일이 왔는데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스태프들이 "왜 이렇게 우냐"며 웃자 정샘물은 "진짜 너무 좋았다"며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정샘물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즉석 MBTI 테스트도 진행했다. 그는 "혼자 쉬는 것보다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스타일"이라며 강한 외향형 성향을 드러냈다.

이어 "머릿속이 항상 현실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며 "아이들 학교 일도 봐야 하고, 디자인 컨펌도 해야 하고, 제품 리뷰도 계속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새로운 스태프가 등장하자, 정샘물은 "아인이 클라리넷 연주 들려드릴까?"라며 다시 음원을 틀었고, "너무 감정 이입하면 안 되는데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호흡법을 실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샘물은 1997년 연예기획사 대표 출신 유민석과 결혼해 두 딸을 입양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연 매출 1350억 원 규모의 뷰티 브랜드 CEO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으며, 둘째 딸은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됐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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