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재혼한 남편을 향해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면서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그렇게 살자. 우리.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강성연이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나선 모습.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편은 배우 유지태를 닮은 듯한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행복하지 않은 날들도 단 한 번 뿐인 내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잘 포개 접어서 단단하게 꾸려나갈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귀한 응원에 힘입어 더 행복해지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성연은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 지나친 걱정은 그만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강성연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이하 강성연 SNS 전문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
당신과 함께 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아요.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그렇게 살아요,우리^^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친여러분~그리고 저와 시안 해안이의 행복을 빌어 주시고 뜨겁게 응원해 주셨던 팬 여러분🧡
덕분에 저와 아이들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평범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중입니다.
행여나 시끄러워질까봐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는 점, 깊은 이해 부탁드려요.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제 마음도 있지만, 현재 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봅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공간이 갖고 있는 양날의 검이 우려되기도 합니다만, 배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저로서는 이 공간이 유일한 소통과 고백의 장이기에 깊고 오래 고민해서 제 마음을 나눕니다.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을 나란히 준비하면서 올해는 유독 더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더라구요.
80세를 앞두신 사랑하는 부모님의 4남매 중 막내딸, 초등학교 연년생 남자 아이 둘의 엄마,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 갈 가정의 아내로서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이여야 할까!
비장하고 무거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은 나 자신의 행복이더라구요.
행복하지 않은 날들도 단 한번뿐인 내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잘 포개 접어서 단단하게 꾸려나갈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귀한 응원에 힘입어 더 행복해질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귀한 하루하루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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