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사진=텐아시아DB
정준하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사진=텐아시아DB
1994년에 연예계 데뷔한 정준하가 '쯔양몇끼' 홍콩 편의 히든 먹바라지 멤버로 합류한다.

ENA·Kstar·NXT 공동 제작 예능 '쯔양몇끼'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홍콩 편 먹바라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명수에 이어 정준하까지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쯔양몇끼'는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 산해진미를 대령해야 하는 '먹바라지'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리얼 먹방 여행 예능이다.
정준하가 '쯔양몇끼' 홍콩 편의 히든 먹바라지 멤버로 합류한다./사진제공=ENA·Kstar·NXT
정준하가 '쯔양몇끼' 홍콩 편의 히든 먹바라지 멤버로 합류한다./사진제공=ENA·Kstar·NXT
이번 홍콩편에는 박명수(55)와 정준하(55)가 함께 먹바라지로 나선다. 특히 정준하는 제작진과 비밀 공조 속 히든 멤버로 투입되는 만큼, 박명수는 물론 쯔양 역시 정준하의 합류 사실을 모르는 상황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정준하는 1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박명수가 쯔양을 되게 좋아한다"며 "쯔양 자랑을 하다가 방송 이야기도 몇 번 하더라. 내가 다 들어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박명수보다는 내가…"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뒤 "박명수 씨는 입이 짧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원조 식신다운 먹부심도 자랑했다.

박명수와 정준하가 먹바라지로 확정되면서 무한도전 시절부터 약 20년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케미 역시 '쯔양몇끼' 홍콩편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최근 '하와수' 콘텐츠를 통해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홍콩 먹방 여행에서는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먹바라지 조합의 이력도 화려하다. 박명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쯔양몇끼'의 이영식 PD와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무한도전에서 2인자로 '프로 수발러' 캐릭터로 활약하며 먹바라지 역할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정준하 역시 오랜 시간 '식신로드'를 진행하며 쌓아온 미식 경험과 먹방 노하우를 갖춘 '원조 식신'이다.

제작진은 "정준하는 음식에 대한 관심과 진정성이 매우 큰 인물이다. 단순히 많이 먹는 것을 넘어 쯔양을 위해 진심으로 맛집을 찾고 고민하는 모습을 프로그램에 잘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설명이 필요 없는 관계성에서 오는 재미가 있다. 최근 '하와수' 콘텐츠를 통해 보여준 익숙한 티키타카와 확신형 케미가 '쯔양몇끼'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과연 먹바라지로 나선 박명수와 정준하가 쯔양에게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NA·Kstar·NXT 공동 제작 예능 '쯔양몇끼'는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