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21만원 결제를 피하기 위해 바닥을 기었다../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이 21만원 결제를 피하기 위해 바닥을 기었다../사진=텐아시아DB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 김성균의 합류한 유재석 감독 표 숏 드라마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여주인공에 허경환이 이름을 올린 상황에 대해 "김원희 장고 끝에 섭외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하하가 작가 파워를 드러내자, 연출 유재석은 "설치지 마라.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하하는 "김은희 작가랑 다 일어날까?"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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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4역을 담당하게 된 정준하를 보며, 유재석은 "출연료 많이 못 드리니까 메서드 연기 하지마라. 받는 만큼만 하는 걸로 유명하잖냐"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OST에는 가수 백지영이 참여했다. 유재석은 "백지영이 오케이한 것도 의아하다. 개인적 친분인지, 진짜 노래가 좋은 건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하하의 '자객의 단어' 너무 좋아서 노래 많이 들었다. 단조 노래가 요즘 많이 없다"고 털어놨다

다들 놀라자, 백지영은 "'자객' 단어가 너무 좋다. 요즘 감성이고, 운율이 완전 시더라. 그 단어로 나를 벤 거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촉이 별로 안 좋다. 내가 좋아한 노래는 스코어 별로였고, 하기 싫은 노래가 터졌다"고 밝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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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지영은 '대시'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실패를 예측했다고 고백하며 "당시 전주 없는 발라드가 없었다. 첫 단어가 '총'이 너무 세니까 '좀'으로 가자고 했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유재석이 만든 '끝까지 못한말'에도 찬사를 보냈다. 멤버들은 "다 좋아하네" "외로우셨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백지영은 대니구까지 초대해 바이올린으로 수준 높은 OST를 완성했다.

촬영 현장은 긴박하게 흘러갔다. 고성이 오가는 상황에 김성균은 "이런 험한 현장 오랜만이다. 긴장 빡 들어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석훈은 "여기에 길들여지면 다른 드라마 촬영 어렵겠다"며 숏폼 촬영 현장에 놀라워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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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정준하의 콧소리 연기를 보다못해 "죽어! 너무 꼴 보기 싫어. 너무 열받는다"며 대본을 던져 웃음짓게 했다.

한편,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 풀버전은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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