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채원 유튜브 채널
사진 = 문채원 유튜브 채널
배우 문채원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문채원은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문채원’을 개설하고 첫 영상 ‘문채원 유튜브 OPEN 소문·근황·결혼 이야기까지’를 공개했다.

이날 문채원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 인생에 결혼이라는 일이 생기면 유튜브를 하려고 했다”며 “팬들하고 소통하고 미리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에 시기를 조금 앞당기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첫 촬영에 나선 그는 “어제 괜히 잠도 못 자고 중간에 막 깨고 그래서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결혼 루머도 직접 해명했다. 문채원은 “지금 이야기가 연하의 피부과 의사랑 결혼한다고 됐더라”며 “옛날에, 10년 전 인터뷰를 할 때 연하와 연상 중 뭐가 좋냐는 질문에 연하가 좋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인터뷰를 지금 가져온 건지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며 “연하의 피부과 의사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 = 문채원 유튜브 채널
사진 = 문채원 유튜브 채널
또 문채원은 자신을 둘러싼 ‘노샴푸 여배우’, ‘입냄새’ 등 위생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작진은 “사전 조사를 해봤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들이 있었다”며 “머리를 감지 않는다”, “구취가 난다” 등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문채원은 “현장에 촬영하기 위해 가면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다. 머리를 안 감고 갈 수가 없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후 제작진은 두피 상태를 확인하는 장비와 구취 측정기까지 준비했고, 문채원은 직접 측정에 나섰다. 측정 결과 가장 낮은 단계인 ‘0’ 수치가 나오자 “0 나왔다”라며 기계를 카메라 쪽에 들어 보이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루머를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버리다니” “입냄새 소문 진짜인 줄 알았다” “소문 무섭다 속 시원하다” “여전히 단아하고 청순하고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채원 측은 9일 유튜브 채널 사칭 계정이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채널 측은 “현재 문채원 배우 유튜브 채널을 사칭한 유사 계정이 확인되어 신고 접수 진행 중”이라며 “공식 채널 외 유사 계정으로 인한 혼선 없으시길 바라며 피해에 유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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