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0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을 향한 의심을 멈추기 위해 이혼을 강행하고 자신을 조사하라고 요구하는 성희주(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희주는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로 이안대군에게 이혼을 통보한 뒤 함께 편전으로 향했다. 왕실 대신들 앞에 선 그는 "절 폐서인 시키세요"라며 예상치 못한 요구를 던졌다.
성희주는 "신분 상승에 목을 맨 것도, 화재사고 용의자도, 약을 먹고 쓰러진 것도 전부 저"라며 "애먼 사람 잡지 말라는 소리"라고 일갈했다.
그는 "제가 자작극을 벌였든 아니든 대군자가와는 하등 관련이 없다는 걸 증명할 자신이 있다"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안대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비난을 스스로 감수한 성희주의 결단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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