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0회에서는 성희주가 이안대군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밀어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희주는 아버지 성현국(조승연)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이안대군을 먼저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성현국은 “더 다치기 전에 이혼해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이안대군에게 향한 비난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한 선택이었다. 성희주는 종친들 앞에서 직접 이혼과 폐서인을 언급하며 자신을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이후 성희주는 몰래 사저에 있는 이안대군을 찾아갔고, “좋아해요”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좋아해서, 지키고 싶어서 이혼하자 그런 거 알아서 화난 거잖아”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뜨거운 밤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였다. 엔딩에서는 편전에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성희주는 “자가!”라고 오열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의식을 잃은 이안대군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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