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토)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양상국, 김해준, 나보람이 출연해 각자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상국은 '놀토'에서 캐릭터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낭반부부'의 짠내 나는 삼촌 부캐와 본캐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결국 본캐를 선택하고, MC 붐을 향해 경상도 남자 특유의 플러팅을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부캐에 몰입한 나보람은 젊은 출연진 사이에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부캐 설정을 유지하려 애쓰는 김해준의 모습에는 도레미들이 "부캐 그만해라"라고 만류해 웃음을 더한다.
메인 받쓰에서도 양상국과 김해준은 본캐와 부캐의 충돌로 웃음을 안긴다. 본캐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반응을 보이는 양상국 앞에서 김해준은 결국 낭만부부 세계관을 벗어나 "정말 미치신 거 아니냐"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나보람의 청력을 앞세운 활약과 연습생 시절을 떠올린 피오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디저트 게임 '음성 지원 게임 – 영화·드라마 편'에서는 나보람이 자연스러운 연기로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내고, 김해준은 감성적인 개인기로 동료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또한 양상국과 김동현은 이른바 '모지리 대결(?)'을 펼치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양상국은 지난 2일 공개된 '핑계고'에서 양상국은 아내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배웅까지 한다는 남창희의 말에 대해 "내 개념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준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고 밝히며 "한 번 데려다줬더니 다음날부터 나를 대하는 게 다르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사랑하니까 가끔은 데려다줄 수 있지 않냐"고 조언했지만, 양상국은 "그건 아니라고 본다. 이번 여자친구는 그런 개념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유재석을 "유재석 씨"라고 부르거나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발언한 점이 함께 주목받으며 태도 논란까지 이어졌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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