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 작품에서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은 '단종 오빠'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아이돌 출신 20대 배우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가수, 배우, 예능을 오가는 행보를 통해 '멀티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박지훈은 오는 11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부담 갖는 성격은 아니다. 작품 안에서 어떤 걸 표현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컸다"고 말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군대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박지훈은 극 중 이등병 강성재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전소미, 김세정, 김소혜, 정채연, 김도연 등 여러 멤버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강미나는 연기라는 한 분야에 집중하는 선택을 했다. 이 같은 행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성과로 이어졌다.
'기리고'는 강미나의 첫 공포 장르 도전작이다. 공개 이후 강미나는 길지 않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감정 표현과 몰입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 대신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리고'는 강미나에게 의미가 크다. 그는 익숙한 아이돌 활동의 재개보다 배우로서의 확장을 택했고, 작품 안에서 자신의 선택에 설득력을 더했다.
'프로듀스 101'이라는 같은 출발선을 거친 두 사람은 이제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박지훈은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중 접점을 넓히고 있고, 강미나는 선택과 집중으로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듀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각자의 방식으로 배우 행보를 다져가는 두 사람의 다음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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