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는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 출연해 최근 눈 시술을 받은 사연을 들려줬다. 선우용여는 “눈이 갑갑하다 싶어서 안과를 갔는데 눈꺼풀 밑에 지방이 생겨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눈을 뒤집어 레이저로 시술을 받았다.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서 한 번도 얼굴에 성형이나 시술 같은 걸 한 적이 없다”며 “예전에 남편이랑 싸우고 다음 날 아침에 얼굴이 너무 안 좋아 보이더라. 자면서 내내 얼굴을 찌푸리고 잔거다. 그래서 이거 안 되겠구나 싶어 그 뒤로는 자기 전에 항상 ‘용여야 오늘 하루 잘했다’ 스스로 칭찬하면서 잠에 든다”고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밝혔다.
이날 선우용여는 8년 간의 미국 이민생활과 국내에 복귀하게 된 과정도 들려줬다. 선우용여는 “정신없이 일에 파묻혀 살았는데 어느 날 딸이 ‘엄마, 옆집 엄마는 왜 집에 있어?’라고 묻더라. 그래서 이거 아니구나 싶어서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미국 이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미국 이민 생활을 하며 봉제 공장, 식당 등의 일을 하며 큰 성공을 거두기까지 했다.
이어 “미국생활 8년 만에 황은진 PD가 전화가 왔다. ‘역사는 흐른다’라는 작품에 출연요청 연락이었다. 내가 미국서 5년 동안 식당을 하면서 사람 공부를 많이 했다. 그게 다 연기공부 였다. 그래서 지금 제일 잘나가는 사람 출연료에 맞춰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계기로 선우용여는 한국에 돌아와 작품 활동을 재개했고, ‘순풍 산부인과’ 등의 시트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최근에는 유튜브 까지 진출하며 쉼 없이 활동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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