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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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딸에게 첫 뽀뽀를 받은 순간을 기록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VLOG) 아빠 박수홍 재이에게 첫 뽀뽀 받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아침부터 딸 재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연신 애정을 표현하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김다예는 "재이야, 아빠한테 뽀뽀 한번 해줘. 아빠 아직 못 받아봤어"라고 말했고, 박수홍 역시 "아빠 뽀뽀 한 번만 해주세요"라며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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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재이는 망설임 없이 입술을 내밀며 박수홍에게 뽀뽀를 건넸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박수홍은 크게 놀랐고, 이내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빠 뽀뽀해 줬어요? 너무 고마워요"라며 딸을 꼭 안았고, "열심히 살아서 우리 재이가 뽀뽀해 준 거 잊지 않을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재이는 소꿉놀이 중 아빠와 머리를 맞대며 다시 한 번 뽀뽀를 했고, 박수홍은 울컥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다예는 "아빠 인생의 전성기"라며 웃었고, 박수홍 역시 "아빠가 복이 많다"며 연신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재이는 아빠를 위로하듯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그동안 아빠 힘들었던 거 재이가 다 위로해 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뭉클함을 더했다. 실제로 박수홍은 딸의 행동 하나하나에 깊은 감정을 드러내며 오랜 시간의 감정을 털어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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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 사람은 함께 외출에 나섰다. 산책을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 속에서도 박수홍의 시선은 늘 딸에게 향해 있었다. 재이는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강아지와 비둘기를 보며 즐거워하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다시 한 번 딸에게 뽀뽀를 받자 환하게 웃으며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다.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2021년 7월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외동딸 재이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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