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UNGSAEMMOOL'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JUNGSAEMMOOL' 유튜브 채널 캡처
뷰티 아이콘 정샘물 원장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역인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유튜브 채널 'JUNGSAEMMOOL'에서는 '메릴 & 앤이 말하는 레전드 악마프 스타일링? 정샘물뷰티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샘물 원장은 인터뷰를 위해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고 한국의 미를 담은 수제 자수 거울과 도장 등 특별한 선물까지 직접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

특히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앞둔 티파니 영이 통역 및 보조로 나서 정샘물 원장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며 인터뷰의 풍성함을 더했다.
사진= 'JUNGSAEMMOOL'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JUNGSAEMMOOL'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들과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강렬했다. 메릴 스트립은 인터뷰 도중 정샘물 원장에게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의 변화가 무엇인가"라며 기습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정샘물 원장은 뷰티 전문가다운 명쾌한 답변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두 배우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캐릭터들의 성장과 세월의 흐름에 따른 삶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며, 관객들이 영화를 편안하게 즐겨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특히 스타일링에 대해 메릴 스트립은 "배우로서 고정된 이미지에 갇히기보다 유연하게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년 전과는 또 다른 현대적인 캐릭터 룩과 메이크업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정샘물 원장이 정성껏 준비한 한국 전통 스타일의 선물을 전달하자 두 배우는 따뜻한 미소로 화답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