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입증했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강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입증했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강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강민은 스페셜 MC로 등장해 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끌었다.

강민은 오프닝부터 아이돌계 '엔딩 요정'으로 주목받으며 등장했다. 특히 최근 솔로 데뷔곡 'Free Falling' 활동 당시 화제를 모았던 장갑을 깨무는 엔딩 포즈가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해당 포즈를 따라하며 가장 잘한 사람을 뽑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강민은 "꼭 뽑아야 하나"라며 센스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강민은 방송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흐름에 녹아들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붓기 관리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귀를 당기면 부기가 잘 빠진다"는 말에 "맞아요, 잘 빠져요"라며 공감해 대화에 생동감을 더했다.
강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입증했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강민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입증했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스페셜 MC로 나선 강민은 안정적인 입담과 밝은 에너지, 상황에 맞는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도 "강민 리액션 너무 귀엽다", "리액션 진짜 잘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민은 지난해 9월 종영한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 조 진입에 실패했다. 이후 8위까지의 참가자들은 알파 드라이브 원을 결성해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4위를 차지했던 김건우는 태도 논란에 휘말리며 최근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데뷔에 성공한 참가자와 달리 강민은 공중파 예능에서 새로운 존재감을 내비치며 또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민은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을 발매하며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 트로피까지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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