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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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의 첫 치과를 방문기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 몰래 치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 함께 아침부터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부자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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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범은 신발을 고르는 순간부터 남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좌우가 다른 신발을 고르자 제이쓴은 "짝짝이인데 괜찮겠어?"라고 물었지만, 이내 "아빠는 너의 패션을 존중해 준다"며 아들의 선택을 인정했다. 준범은 "이게 좋아"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제이쓴은 "멋있다. 센스 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외출 준비 과정에서도 두 사람의 현실 육아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양치를 두고 실랑이가 이어졌고, 제이쓴은 "양치하고 가야 선물 받을 수 있다"며 설득에 나섰다. 준범은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스스로 양치를 해냈고, 제이쓴은 "깨끗하게 해야 돼. 위생은 타협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평소 육아 철학도 밝혔다.

외출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준범 몰래 치과에 가는 것. 제이쓴은 "어릴 때 부모님한테 속아서 병원 간 경험 다 있지 않냐"면서도 걱정을 지우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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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도착하자 준범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불안해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제이쓴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여기는 공공장소니까 울면 시끄럽다"며 준범을 진정시켰고, "슬픈 건 이해하지만 여기서는 참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치과의사는 "준범이는 억지로 떼쓰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놀라워했다. 제이쓴은 환자 역을 맡아 준범이와 치과의사 놀이를 통해 치과 분위기를 익숙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준범은 금세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료를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진료가 끝난 뒤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준범은 장난감 선물을 여러개 받고 금세 웃음을 되찾았고, 제이쓴은 "잘했다"며 아들을 안아줬다. 준범 역시 "다음에 또 올 거야"라며 밝게 인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10월 결혼 후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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