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JTBC '아는 형님' 측은 김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 9일 방송분부터 자리를 비우지만 이는 하차가 아닌 복귀를 전제로 한 일시적 휴식이다.
이후 우려가 확산하자 김희철은 개인 SNS를 통해 "지인들한테 걱정 연락이 많이 온다"며 "시청자분들께 지친 모습, 멍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 잠시 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녹화 일정과 해외 스케줄이 겹치면서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며 "들쑥날쑥 출연하기보다 아예 쉬는 선택을 했다"고 부연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은 나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면서도 새 멤버인 코미디언 김신영을 언급하며 "친구 김신영이 들어오면서 마음 편히 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을 기점으로 김신영은 해당 프로그램의 첫 여성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10년 만의 변화다. 김신영은 과거 전학생으로 출연했을 당시 선보인 순발력과 입담을 바탕으로 정식 멤버에 발탁됐다.
제작진은 "김신영이 교실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며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