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가 이대휘와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사진=텐아시아DB
라이머가 이대휘와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사진=텐아시아DB
워너원, 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가 라이머 소속사를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63회에는 이종혁, 유선, 전소미,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휘는 "재계약 시즌인데 라이머 대표님과 9년간 함께했다. 절 다른 환경으로 몰아넣고 싶어서 회사를 나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머에게도 이미 말한 상태라며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다.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대휘는 "연락은 많이 오는데 딱 맞는 회사를 못 찾았다"며 "보시고 많은 분들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휘가 소속사를 떠난다고 밝혔다./사진제공=MBC
이대휘가 소속사를 떠난다고 밝혔다./사진제공=MBC
이에 김구라는 테디 회사는 어떠냐며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추천했다. 그러자 이대휘는 "안 그래도 소미가 '클로저'(CLOSER) 활동할 때 대기실에 놀러가서 '회사 나올 계획인데 더블랙에 가고 싶다. 잘 말해달라'고 했다. 절친이고 소미가 회사에서 큰 몫을 하고 있으니까. 그랬더니 소미가 '대휘야, 넌 예능 쪽 회사를 가야 돼'라고 했다. 자꾸 저한테 광희 형 회사에 가라더라"고 털어놨다.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과 이대휘가 결이 너무 안 맞는다며 선을 그었다. 이대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도연락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특히 이대휘는 "얼마 전 이다희 선배님과 '얼어죽을 연애따위'라고 드라마를 찍었다. 그거 하고 나니 연기에도 관심이 생겼다. 프로듀싱은 제가 원래 하는 분야고, 가수도 잘하고 있고 예능도 잘하고 싶다. 하고 싶은 게 많아 어렵다"고 고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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