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박동빈 프로필
배우 박동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박동빈 프로필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으며, 경위를 파악할 만한 메모 등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고인이 다음달 개업을 목표로 준비 중이던 곳으로 알려졌다.
박동빈이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은 드라마 속 한 장면. / 사진=MBC 영상 캡처
박동빈이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은 드라마 속 한 장면. / 사진=MBC 영상 캡처
1969년생인 고인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성균관 스캔들', '위대한 조강지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용감무쌍 용수정', '태양을 삼킨 여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2년 방영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박도준 역을 맡아 입에서 주스를 내뱉는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0년 2월 배우 이상이와 결혼했다. 슬하에 2023년생 딸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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