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방송되는 tvN STORY '육아인턴' 4회에서는 지난 공동 육아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가정으로 출근하는 '인턴즈' 이경규와 안정환이 각각 자매와 형제 육아에 도전한다. 이에 지금껏 경험했던 육아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
자매는 고사리손으로 이경규의 손톱에 직접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경규 공주'로 변신시키는 등 훈훈한 효도를 이어가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예측할 수 없는 '자매의 난'이 시작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감도는 전장으로 바뀐다. 양보 없는 다툼에 이경규 역시 눈치를 보며 '순한 양'이 된다. 자매 싸움 중재라는 특명을 맡은 이경규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안정환은 역대급 장꾸력을 장착한 '짱구 형제'와 사투를 벌인다. "우리 아이 캄다운 시켜달라"는 초간단 의뢰 내용에는 비글미 끝판왕 형제의 예측 불가 '마라맛' 육아 난이도가 숨어있다. 국대급 체력 보유자 안정환도 집안 전체를 무대 삼아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 무한 에너자이저 형제의 기세에 눌리고, 급기야 "오늘은 다른 업체에 의뢰하시라"며 시작부터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그라운드의 해결사답게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인형 놀이부터 따끔한 훈육까지 총동원, 최선을 다해 육아에 임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육아도우미로 오마이걸 효정이 등장하자, 집안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집힌다. 마라맛 에너지를 뿜어내던 형제가 효정 앞에서는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수줍은 모습으로 돌변, 한순간에 육아 난이도가 급하락하는 것. 예상치 못한 아이의 변화에 안정환의 입에서 "와 나 배신감 느끼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과연 효정이 장착한 '공주 마법'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허탈감을 느끼는 안정환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턴즈' 이경규와 안정환의 육아 스킬이 펼쳐질 '육아인턴' 4회는 30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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