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6회에서는 조미려(이수경 분)와 성지천(이진우 분) 모자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앞서 성지천은 의료 사고 트라우마로 의대를 자퇴한 사실을 아버지 성태훈(박성웅 분)에게 털어놨다. 성태훈은 상처받은 성지천을 다독이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리되면 조미려에게 솔직하게 밝힐 것을 권했다. 빨간불이 켜진 성태훈의 자식 농사는 잠시 소강상태를 맞는 듯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른다.
엄마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성지천은 망설임 끝에 말문을 열지만, 그의 선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장남 성지천의 존재가 자부심 그 자체였던 조미려는 지천의 고백을 단단히 오해하고 마는데. 과연 조미려가 알게 된 진실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설상가상으로 가족들에게 공황 증세를 숨겨왔던 조미려가 큰 충격에 쓰러지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성지천과 성지상(서윤혁 분), 성지구(양우혁 분) 역시 혼란에 빠지고, 성태훈은 연이어 닥친 가족의 위기 앞에 흔들린다. 슈퍼맘 조미려까지 무너지며 성가네에 악재가 드리운 가운데, 가장 성태훈이 이를 어떻게 수습할지 관심이 쏠린다.
'심우면 연리리' 6회는 오늘 30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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