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박봄, 햇살 받으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봄은 깊게 파인 네이비 카라 티셔츠를 입고 거리로 나섰다. 그는 변함없이 강렬한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고 도시의 정취를 느꼈다. 그러면서도 자연광 아래서 환하게 미소 짓는 박봄은 이전보다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보정 안 한 게 더 예쁜데 본래 얼굴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집 밖을 나갈 수 있는 상태가 된 것만으로도 감사", "그래도 이제는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병원 가봤으면 좋겠다" 등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과 반가움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8월 2NE1 투어를 진행하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온 바 있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봄은 활동 중단 이후에도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며 2010년 마약류인 애더럴 반입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면서도 박봄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는 행보를 보여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민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배우 이민호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박봄은 해당 게시물에서 "친한 척하고 싶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라며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봄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이민호와 사귀고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민호 측은 "개인적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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